일 끝내고 집에 도착하니 11시.
샤워를 막 끝내고 꿈음에 주파수를 맞춘 뒤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헉헉...힘드네요...^^;;
제 상태와는 심히 비교되는 규찬님의 차분한 말투...
덩달아 저두 차분해지네요.
이 야심한 밤, 제 방안에 감도는 정적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거 있죠?!
지금 신청곡을 올리는 건 너무...늦은 거겠죠?
11월에 듣고 싶어 신청했는데 결국 못 들었거든요.
두 달째 이 노래만 흥얼거리고 있네요.
그런 거 있잖아요. 지금 너무나 듣고 싶은, 정말 고픈 곡!
바로, 그룹 11월의 '머물고 싶은 순간' 입니다.
정말정말, 너무너무 듣고 싶은 마음으로 신청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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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참여 1] 지금 막..헉헉
김희선
2003.12.02
조회 7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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