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아부라고 하는 것은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자고로 한 나라의 왕이나 대기업의 회장들 같은 사람들 중에서 신하 혹은 부하직원들의 직언이나 조언, 충언 등을 제대로 참작하지 못했던 인물치고 잘된 인물은 거의 없었습니다..
뭐 요즘도 보면 자기 혼자 잘난 줄 알고, 옆에서 하는 아부의 말이나 새겨듣는 리더들이 있기는 합니다마는..
그런데, 아부가 좋은 의미로 쓰일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사랑의 아부입니다..
연애 초기에야 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있는 말 없는 말 다 갖다 붙여서 아부란 아부는 다 할 수 있지만, 콩깍지가 벗겨지는 그 순간부터는 그런 아부의 말들이 손발이 오그라지게 느껴질지도 모를 일일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다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손발이 좀 오그라드는 것이 뭐가 그렇게 어렵고 힘든 일이겠습니까..
신청곡입니다..
강타 <프로포즈>
박혜경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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