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삼년전,

그러니까 내나이도 12살때
드라마 '케빈은 12살'에서 처음 들었던 노래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 - Joe Cocker -

매주 수요일 저녁 7:30분만 되면
오프닝송으로 잠깐 나오던 이 노래를 놓치지 않으려고
일찌감치 채널을 돌리고 가슴 졸여 하던 기억이 납니다.
꿈음가족 중에서도 이 프로를 잊지 못하는 분들 많을거 같아요!
케빈이 좋아하던 천사같은 위니..(케빈앞에 나타나는 위니를, 카메라는 언제나 슬로우 모션으로 잡았더랬죠^^) 그리고 케빈의 단짝친구 폴.. 모두 지금의 우리 처럼 어른이 되어 있겠죠..

원곡의 느낌을 살리기 보다
자신의 것으로 새롭게 만든 Joe Cocker 그의 탁월한 곡 해석력!
결코 비틀즈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참..그리고 리메이크 곡만 틀어주시는건가요?
원곡이랑 비교해서 틀어주시면 더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