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줄기차게 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고전 다시 읽기'랍니다.

고전을 읽으면 언어와 사고의 깊이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것을 느낀답니다. 우선 에밀리 브론테 자매의 '폭풍의 언덕'으로 가볍게 시작해서, 까뮈, 톨스토이를 도전하려 합니다.

이번에는 꼭 '까라마조프의 형제'들을 성공해야 겠다는 목표랍니다. 날은 춥고,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좀 우울하지만, 재미난 고전의 바다로 빠져들면 한 없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ㅋㅋㅋ

찬님이 읽은 고전 문학 중 한 작품을 추천해 주신다면...?
왠지 '데미안'과 찬님과는 좀 어울릴 듯 싶네요.

포근했던 대전에서 인경

*신청곡
AND-Wish you're my girl
Harvard- Clean & Dirty
Jamiroquai- Virtual Insanity
Ten sharp- You
이소라- 해피 크리스마스
원미연- 이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