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이에요
이젠 눈이 흠뻑흠뻑 내렸으면 좋겠네요
어찌 올해는 첫 눈이 늦는 듯해요
저는 겨울 얼음길에 넘어지기를 잘해서(하루 3번 넘어진 바 있습니다 - ㅠ;;)
'눈'하면 조금 눈 찡그리며
'어서어서 녹아라' 바랬는데,
아직 맞이하지 못한 아쉬움 때문인지
눈 요놈 기다려지네요
올해는 구두에 스파이크랑 징 좀 달아서
그만 좀 넘어져야겠네요 ㅎㅎㅎ
12월이 되니 정동의 눈내리는 날을 만끽하고 싶네요
신청곡으로는 Hall&Oates 'Do it for love'
뭐 눈이랑은 상관 없지만...
아하,,, 눈싸움하는 아이들 도 좋아요
야샤인가요? 아님 김현철씨 인가요...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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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시작됐어요
졸리맘
2003.11.30
조회 7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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