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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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멘트 도전1] 2시간 동안 끙끙대며 완성--;;
김희선
2003.11.28
조회 118
"노란색 길만 걸으면 돼. 그 길 끝에 네가 찾는 오즈의 마법사가 있어."
차라리 도로시가 되었으면 싶을 때, 여러분은 혹시 없으셨나요?

안녕하세요? '꿈과 음악 사이에' 꿈음지기 조규찬 입니다.


길을 걷다 문득 멈춰 설 때가 있습니다.
집에 무얼 두고 나온 것도, 길을 잃은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저를 순간멈춤 자세로 만드는 건, 다름 아닌 하나의 생각 때문이에요.
'내가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는 거지?'
'내가 걷는 이 길이 맞긴 맞는 걸까?'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이 질문에 매번 당황하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건 아마도 이렇다할 답을 아직 못 찾았기 때문일 거예요.
어쩌면 그 답을 찾기 위해 우리에겐 하루라는 시간과 나이가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기나긴 여정을 통해 마침내 오즈의 마법사를 만난 도로시처럼 말이죠.
저 조규찬은, 도로시가 걸었던 노란길 대신 여러분의 발 밑에 꿈과 음악을 쫘~악 깔아드리겠습니다.
자, 다들 준비되셨죠?
0월 0일 '꿈과 음악 사이에' 상쾌한 걸음으로 시작합니다.

첫곡: 상쾌한 리듬의 곡들을 골랐습니다(택1).
1. Jasmine: DJ Soulscape(Feat. 청안)
2. Why not?: Fantastic Plastic Machine(PFM)
3. Tell Me How You Feel: Joy Enriquez
4. Saturday, Sunday, Monday: Swan Dive
5. Mary: Rita Calyp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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