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새벽이 되었는데 잠이 잘 안오네요..
몇자 적어봅니다..
조규찬의 '꿈과 음악 사이에'..
잘 듣고 있습니다.
진정 제가 원하는 방송이군요.정말로.
좋은 음악과 음악 이야기, 그리고 우리 사는 이야기..
나지막한 목소리로 한곡한곡 소개해주시는 규찬님,규찬닷송..
내 마음의 가사 한줄 적어보는거, 끝멘트 청취가 직접 만들어보는것..
좋네요..
저는 계절을 타는건지 요즘 조금 우울하네요..
요즘 다른 분들도 괜시리 우울해 하시는 분들 많던데..
반복되는 흐린 날씨때문 인가봅니다.
괜히 날씨탓으로 돌리는건지도 모르겠구요.
이 우울함..꿈음이 조금 달래주네요..
아까는..아니 어제 저녁에는 비가 잠깐 왔었죠. 겨울비 인가봐요. 규찬님도 비왔었다고 얘기하셨었는데..(저 방송들었습니다.후후..)
비가 오는 것 같아서
Ryuichi CD를 꺼내 들었었습니다.
Ryuichi sakamoto 의 Merry Christmas Mr.Lawrence 신청하겠습니다.
비온뒤에 더 추워진다고 했습니다.
규찬님, 작가님,피디님 감기조심하구요. 꿈음식구 모두 감기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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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이루는 밤..
양진화
2003.11.27
조회 7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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