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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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Close to you -Carpenters-
이현정
2003.11.27
조회 84
안녕하세요 ^^

이노래를 듣고 있으면
길가에 난 좁은.. 난간(?)이라고 해야 하나요?
도로와 인도사이를 경계지을때 좁은 폭의 턱이 있잖아요
그 위를 종종걸음으로 걸을때가 생각나요
그 '난간'을 인도를 걷는것 보다 자주사용하는 편이에요.

20대 초반은 어른이라고 하기엔 어리고
그렇다고 소녀라고 하기엔 어울리지 않는 나이가 아닐까요?
누구에게나 소녀 혹은 소년의 풋풋한 정서는 있다고 들었어요
음.. 누구에게서인지는 모르겠어요

오늘은 제가 사는 곳의 하늘이 울먹거려요

그래서 비가올지 안올지 내일 점심 내기로 했습니다.ㅋㄷㅋㄷ

내년이 오면.. 제 안의 소녀와 조금씩 안녕~ 해야겠습니다.
올해가 가면.. 이제 좋은 어른이 되는것에 전념해야겠습니다.

* 나의 친구, 나의 일기장 꿈음~

참.. 처음온 사람인줄 아실까봐서.. 저 여기서 늘 호들갑스럽고
시끄럽게 떠들던 '정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던 사람인데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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