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을 새웠습니다.
12시까지 하는 것도 모자라...꼴딱 새 버렸습니다.
눈도 아프고요 머리도 아픕니다.
새벽에 글을 올려 볼려고 했는데요..못 올렸습니다.
새벽에 써 놓은거 지금 올릴께요..
『 음..10층건물이고 10층에 사무실이 있어요...베란다에서 내려다 보면요...앞에는 공원이 있구요.작은 산도 있구요..큼직한 건물이 몇 채..멀리서 보이는 큰 도로들...서울방향...김포방향..
하늘은 온통 세까만데...거리의 불빛들이...아름다운 밤을 만들어 가네요...
다들 쓰러져서 자고 있는데 저만 혼자 베란다에 나와서..이 고요함속에 시원한 대기를 느끼고 있답니다. 몸은 떨고 있어요...으실..으실...
이 고요한 분위기에 어떤 음악이 어울릴까요? 생각하고 있던 노래가 있었는데...갑자기
다른 노래가....김원준 "모두 잠든후에..." 분위기를 좀 깨는군요..
어둠이 깔린 고요한 분위기에..이노래는 어떨지요...
신해철의 슬픈표정하지 말아요.』
일찍 퇴근해서 집에서 이렇게 편하게 사연을 올립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집에서 규찬님의 음성을 듣겠군요...잘 들어야지.....
피곤해서 일찍 자야 하는데..그래도 꿈음은 듣고 잘래요....
규찬님 콘서트 취소된거 너무 섭섭서운합니다...으앙.....규찬님 마음은 어떨까....저희 보다 더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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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
달팽..
2003.11.27
조회 8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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