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이르지만 그래도 해가 있는 시간에는
봄을 만끽할수 있어 너무 좋아요
바람막이 겉옷을 하나 준비하면 노을이 지는
시간에도 끄떡없지요
딱 지금이 좋은 것 같네요 아내와 함께
집 근처를 걷기에 그래서 오늘은 북촌이고
내일은 서촌을 걸어볼까 합니다
별것도 아닌데 아내는 무척 설레이고 있는
모습이 꼭 소풍을 앞둔 어린학생 같아 보기 좋아요
오늘만큼 내일도 사진이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사진기가 아닌 전화기로 찍는 거지만
신청곡 :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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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오승훈
2015.03.15
조회 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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