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동료들과 봄마중 여행얘기를 했습니다
남쪽 어디쯤에는 꽃이 피었는지 물오른 나무들과 좋은 공기 마시면서 맨발로 수목원을 걷고 싶다는 등 .
비록 몸은 황사먼지 속의 회사에서 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처지이지만 봄 생각만으로도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마침 봄비도 오고 좋은 음악도 듣고 싶고
김동률의 출발/
델리 스파이스 항상엔진을 켜둘께
하림의 출국 신청해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가봐요 내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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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으러 가야지
천수영
2015.03.18
조회 6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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