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전 막내딸이 장남에게 시집와서 20년동안 부모님 모시고 아들,딸
돌보다보니 지금은 자주 아픈 당신의 모습을보니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처음에 어머님과 종교가 달라서 종교활동도 편하게하지 못하면서도
불평하지않고 집안을 화목하게 이끌어준 당신에게 하늘나라에계신
부모님께서도 우리 맏며느리 최고라고 칭찬해주실거여요.
당신은 프로포즈를 못받고 결혼해서 항상 아쉬워했지요.
그후로 몇번을 프로포즈를 해주겠다고 약속만하고 지키지못하고 22년이
흘러갔네요
비록 많이 늦었지만 이번에는 꿈음가족앞에서 약속하고 2015년이 가기전에
의미있는 프로포즈를 준비하려고합니다. 그러니 당신도 약속해주세요.
앞으로는 아프지 않겠다고요.
저는 앞으로 당신이 건강한 모습으로 교회활동은물론 모든일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은주씨
추신) 저는 오후10시에 퇴근해서 11에 집에 도착합니다.
가능하시다면 11시이후 집사람과 같이들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신청곡: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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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프지않고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김정남
2015.03.23
조회 7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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