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꿈음때문에 생긴 습관중에 하나가
신청곡 뭐 올릴까 생각하는거에요.
전 지금 휴학하고 집에서 어학공부중이라 혼자
생각에 빠질 시간도 많아서 자연스레 신청곡 구상을
한답니다. 푸핫..
오늘도 어김없이 혼자 공상에 빠졌다가 중학교때
아주 친하게 지냈던 친구 생각이 났어요.
그친구 이름이 종미였는데..고등학교 진학할때 헤어져서
지금은 연락이 안돼고 있어요.좀 서글푸죠?시간이 지나면
모든것이 무뎌지는지 지금에 와선 그때 친구와 나눴던
우정의 감정도 빛바랜 사진같아요.궁금하다..
종미가 그때 무척 좋아했던 가수가 있었는데..
바로 "이오스"란 가수에요..있잖아요?김형중씨가 보컬로
있던 그룹이요..어찌나 좋아했던지 매일매일 저한테
그가수 얘기하고 노래도 같이 들었지요.
이오스의 히트곡!두둥..ㅎㅎ[넌 남이 아냐]들려주세요.
종미가 만약 이노래 듣는다면 아마 슬며시 미소짓겠죠?^^
p.s)규찬님~곧있음 7집 앨범도 발매되고 또 근래 조금
불미스런 일도 있었던거 같은데.. 많이 힘드시겠지만
빨리 기운 차리셨음 좋겠어요.아마 더 좋은일이
생길려구 그러는걸 꺼에요.^^ 규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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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규찬님?..고민끝에 신청곡 올려요.
사과마녀
2003.11.26
조회 1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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