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 오빠의 소재 공모에 필 받아서 씁니다. 혓바늘...
대전에서 인경.
*너의 존재.
그래...
너는 어느새 내 안으로 들어와 있었어.
내가 돌아 보지 않아 그렇게 서운했니?
그렇게 너의 존재를 드러내어야 할 만큼...
꼿꼿이 고개를 내밀고 저항할 만큼...
사랑할게. 너를...
인정할게 너의 존재를...
아프지마, 아프게 하지 않을게...
보이지 않은 것들을 바라 볼 수 있는
그런 포용력 있는 밤 되세요.
*신청곡
조규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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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사(혓바늘- 너의 존재)
라디오 소녀
2003.11.25
조회 9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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