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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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의 삐에로 듣고 싶어요.
달팽..`
2003.11.26
조회 72
매일 늦은 시간에 사연을 올리네요...
졸립지만...매일 들러야 하는..중독이 되어버렸나봐요....

제가 오늘 신청하고픈 노래는요...
저의 언니가 고등학교 학창 시절에...
한창 빠져 있던 가수가 있었어요.
방에다 포스터로 도배를 하고 코팅을 해서 기둥에다 늘어지게 걸어 놓고..
콘서트도 열심히 쫓아 다니고...
지금의 저 처럼....지금 저도 누군가의 사진을 포스터를 방에다 붙여 놓았지요..
콘서트도 다니고...

아마도 규찬님도 아실거에요. 그리고 규찬님도 좋아하셨겠죠?
박혜성...이란 가수를요...
"도시의 삐에로"...지금 들어도 참 좋아요..
무언가의 고독감에 빠지게 하는....
그 당시 때 아마도 전 중학생 이였을 거에요..언니 덕분에 음악 많이 들었었는데...

추억속에 그리움으로....빠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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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여전히 늦게까지 야근을 합니다.
착한 우리 직원들 이제는 처음보다 눈치를 덜 보며 주파수를 돌립니다.
같이 호응도 해주기도 하죠....하하...12시까지 규찬님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니..일이 즐겁네요.
아이 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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