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의 신청곡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측 못하고 올렸는데....흘러 나오다니....
사실 오늘 신청곡이 꼭 나와야만 하는데요...

오늘은요 제 친구 생일입니다.
언제나 제 눈물을 받아 주던 친구....기쁨과 슬픔을 함께한 내 오랜 친구...
서로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던...친구 진영.
서로의 보살핌으로 가지런히 잘 자랐습니다.
우리 20대의 마지막.......20대의 마지막 친구 생일을 축하 해 주고 싶습니다.

부탁인데요..
진영이는 조규찬의 "Thank you for saving my life"을 들으면 행복하다 합니다.
진영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 어떤 선물보다도 이 노래 하나로 마음 가득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면 제가 휴대폰으로 전화를 해주곤 했었지요.)

진영!!!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알지??내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