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일기예보 들으셨어요?
올겨울에 눈이 많이 온대요..
예전엔 눈온다고 하면 겨울의낭만이나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떠올랐는데 지금은 시국이 어수선해서 그런지 눈이
반갑지만은 않네요.
올해 작황이 좋지 않았던 농부들이나
또 노숙자들이나 또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눈이 불청객일꺼예요..그쵸..?
오늘 문득 듣고 싶은곡은요..
그냥 철저히 혼자이고 싶은 날 생각나는 곡인데
Joe hisaishi의 I stand alone 입니다..



어제 해이씨 라이브 잘 들었읍니다..
Peace of my wish 는 일본곡이라고 하시던데
꼭 해이씨의 곡 같아요..
목소리나 분위기가 이 곡에 참 잘 어울려요.
CD.. 정말 욕심나네요.. 신청하고 싶어요..
월요일의 미니 콘서트(?) 항상 정겹고 좋아요..
규찬님이랑 게스트랑 도란도란 정겹게 이야기하는것도
참 듣기 좋구요..^^

CD신청할께요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주엽동 문촌마을
뉴삼익아파트 1607동 1901호
권연이
***-****-****


PS;지하철 일간지 보다가 규찬님 기사 읽었는데
깜짝 놀랬읍니당;
장염때문에 고생하신다구요..
저도 장이 잘 꼬이는 편인데 은근히 고통스럽거든요..
장염은 훨씬 더 아플텐데..
에휴..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용 식사 제때 챙기세요..
건강이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