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있는 일거리를 무시하고 주말 내내 뱃속에 축척해둔
지방을 제거하하기위해 운동을 하러 갈 채비를 하고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막차는 11시 30분에 있기 때문에
저는 11시 20분부터 허겁저겁 헬스클럽 문을 박차고 나와
버스정류장으로 이어지는 길고 긴 어두운 길을 따라
꿈음을 들으며 걸어가고 있을꺼예요.
생명체라고는 플라타너스밖에 존재하지 않는
적적한 길을 신청곡으로 채워주지 않으시렵니까?
D'sound - I Just can't wait
박혜경 - 친구
윤도현밴드 - 돌고돌고돌고
이소은 - Summer memory
이 중 한곡만 틀어주시면 규찬님, pd님, 작가님, 엔지니어님!
3대에 걸쳐 복받으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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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한곡만 틀어주시면 안잡아먹을께요 -_-;
이경주
2003.11.24
조회 1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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