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오늘 유난히 하늘이 맑아
실내에 있지 않고 이곳저곳 그냥 걸으면서 구경을 했답니다.
저녁이되면 김치를 새로 담았으니 저녁먹으러 오라는
친구에게 놀러도 갈거에요
제 친구가 김치를 담그다니..ㅎㅎ
시간은 화살과도 같이 빨라
늘상 학교 야간자율 땡땡이 치고 떡볶이 먹고
여름에는 보충수업 끝난 쉬는시간에는 아이스크림 사먹고
복도 화분에 막대기(아이스크림 막대기) 심어놓던 때가 다 가고
올해도 벌써 가고 한달밖에 안남았군요..
오늘도 벌써 다가고..
쳇..
조금씩 시간에 뒤쳐져 가는 제가 느껴지는건
지금 나이에 오버인줄은 알지만 그래도요오..
ㅋㄷㅋㄷ
절대로 제 친구가 해주는 따뜻하고 맛있는 밥과
갓 담은 김치 먹으러간다고 자랑질하는거 아닌데..
^^
주말 잘 보내세요~
오늘도 좋은 방송 미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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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정이
2003.11.22
조회 9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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