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남겨보네요. 원래 CBS는 이 다음 프로 듣느라고
전 프로도 설렁설렁 기다리면서 듣는 편인데
규찬님 방송은 방송 두번째날부터 들었거든요.
그날 너무 좋았어서 이제는 10시 즈음만 되면
10시까지 카운트다운하면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
어제 방송중에 고3분 신청곡 틀어주시면서 (lately)
힘내세요] 하고 규찬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지금 찾아보니깐 그 분 이름이 김지희님, 이셨구나.
근데 저는 저랑 동명이인으로 알았더랬어요.
저는 그분보단 좀 늙었지만; (23살)
그래도 요새 시험 준비하느라 공부하고 있어서
밤에 독서실에서 들어오면 라디오 트는 거였거든요.
더구나 어제는 딱히 한일도 없는데
몸이 너무 피곤해서 10시부터 침대에 누워있는데
규찬님이 [김지은님 힘내세요] 라고 하시는줄 알고
누워있다가 혼자 [꺅꺅]거렸어요! (하하;)
규찬님 목소리에 제가 힘이 불끈불끈 솟더이다 ㅠ__ㅠ
그래서 어제 핸폰 인삿말도 [김지은님힘내세요]로 바로 바꿨어요.
근데 지금 보니깐 김지희님 힘내세요] 였네 ^-^;
그래도 대강 비슷했으니깐 저는 그렇게 알아 들을래요 ^-^a
방송 너무 잘듣고 있어요.
요새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힘이 드는데 규찬님 방송이 있어서
매일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마감할 수 있답니다 :)
음.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틀어주시구요.
앞으로 자주 글쓸게요!
음. 신청곡은
듀크 조던의 glad I met Pat
머라이어 캐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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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은
2003.11.21
조회 1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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