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들었습니다.
조카가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하도 그래서
밤 늦게 살찌는 것을 무릅쓰고
마니 먹고
제 차를 타고 집에 오던중에
우연히 들었습니다.
너무나 좋아했던 옛애인의 목소리 처럼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ㅎㅎㅎㅎ
너무나 반가워 일부러 여기에 들렸어요.
제가 무지 좋아했던 분이 여기에...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저에게 있는 많은 노래들...이 지금도 있어요.
참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 매일 있었는데 몰랐구나!싶어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매일 빠샤!! 화이팅!!! 하시길...
여전히 예쁘게 말씀하시는 그 목소리로 저의 신청곡을 소개해 주시면 저는 가문의 영광으로 기뻐할 겁니다.
임마누엘 집이라는 장애인 생활 시설에서 이 멋진 가을을
방안에서 보내고 계시는 멋쟁이 최정자 집사님께
저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달빛 창가에서 하나님이 집사님께 하시는 그 고백을 전해 주세요. 사랑한다 말씀하실 주님..
달빛 창가에서 장미 한 송이들고 집사님을 기다리는 하나님^^!
꼭 기억하시며 행복하시길..
신청곡은 달빛 창가에서..입니다.
누가 부르더라?
원투?? 모르겠습니다.
하옇튼 꼭 해주세요^^!
하나님의 평안이 함께하는 꿈음을 사랑합니다.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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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반가운 목소리...
이경의
2003.11.21
조회 1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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