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신청합니다.
남편이 군에 가 있을 시절에 ...어느날인가 문득 망치로 한 대 얻어 맞은 것 같은 진한 그리움을 사무치게 느끼게 했던 노래입니다.
그 뒤 가끔 부르려고 하면 왠지 너무 민망스럽곤 했는데.
오늘 날씨 때문인가요? 오랫만에 한 번 듣고 싶습니다.
그 가사의 내용과 해바라기의 목소리와 떨림, 이런것들이요.
해바라기의 노래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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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현호맘
2003.11.20
조회 9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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