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사연이네요.
사실 꿈음을 처음 알게 된 건 제 여자친구 덕분인데요.
여자친구가 임용고시 준비생이고 집도 멀어서 지금은 잘 못 만나고 있네요.
임용고시 준비한다고 한창 힘들어할텐데 제가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좀 많이 미안합니다. 물론 제가 옆에 있으면 여자친구가 공부하는데
방해되기도 할테지만요. 그래서 저는 지금 서울에서 기다리면서
장거리 연애 중이기도 한데요.
일 년에 한 번 있는 시험이라는데 아주 잘 쳐서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자친구와는 이제 구개얼동안 잘 못 만날텐데요.
못 만나는 시간이 짧을수도 길수도 있지만 웃으면서 다시 보자.
그리고 지금은 잘 만나지 못하지만 나는 항상 널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항상 나는 니 편이야. 응원하고 있어.
그래서 어떻게 응원해줄까 생각하다가 여자친구가 꿈음은
자주 듣는게 생각났어요. 지금도 공부하느라 바빠 매 시간은 아니지만
꿈음이 힐링이 되서 많이 듣는다하고요. 그래서 신청합니다.
사실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노래는 박정운 씨의 오늘같은 밤이면이라서
이걸 신청곡으로 하려 그랬는데, 커피소년의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신청할게요.
이게 더 힘이 되는 노래겠죠? ㅎㅎ
아, 그리고 오늘같은 밤이면은 나중에 올라오면 직접 불러줄게.
항상 열심히 듣고 있어요. 좋은 노래 항상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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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을수도 길 수도 있는 시간동안..
지윤선
2015.03.08
조회 1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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