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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음악사이에 선물
김철
2015.03.08
조회 273
우편함에서 우드 플래닛이란 책을 보게되었습니다.
저는 책을 주문하지도 않았는데 배송이 된걸보고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월달에도 똑같은 일이 반복되서
우편물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업체이야기가 라디오에서 보낸 선물이라고 하더군요.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에서 보낸 선물이라고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구에게 선물을 받아본적이 별로 없어거든요.
그순간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요즘 듣지못햇거든요. 초저녁에 피곤해서 잠을 자는 경우가 많았어요.
긴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봄이 오는데
제 마음은 아직도 한겨울 얼음처럼 차갑습니다.
꿈음 선물이 한줄기 희망처럼 느껴졌어요.
책 아주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내장산 가는길목 호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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