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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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어요
이소원
2015.03.10
조회 78
윤희님.. 오랜만이에요~

회사 그만두고 요며칠 일자리 알아보는 중이에요.
아침에도, 점심에도, 그리고 이 밤에도.
계속 보고 또 보고,
혹시나 다른 사이트에는 새로운 게 없을까? 하고
일자리 알아 보고 있어요.

어떤 때는 똑같은 말을 여러번 쓰다보면
여기가 거기인가? 싶기도 하고,
자기소개서에 쓴 내 모습은 진짜 내가 아닌 거 같은데
자꾸 포장해야 하니까 지치기도 해요.
휴....

이 밤에 그래도 윤희님 목소리 들으니 조금 위안이 되요.
항상 힘들거나 지칠 때 제가 꿈음과 함께 위로 받았나봐요.
다른 때 같으면 많이 지쳤을 텐데,
그래도 힘을 내보렵니다. 봄이니까요.
봄은 좋으니까요... ^^

신청곡 틀어주세요.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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