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자주 하는 이야기중 하나가 첫사랑은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아마도 사랑이 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자기가 보고 들은 지식만 갖고 사랑을 하려니, 이론과 실제가 다른데서 오는 괴리감도 한몫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처음 사랑을 할때에는 사랑이 온통 핑크빛일 거라는 환상을 갖고 시작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그냥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이고, 얼굴만 봐도, 목소리만 들어도 행복한 순간이 존재하지만, 그런 시간이 오래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 시간을 오래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테지요..
그런데, 그런 노력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누가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알려준다거나 어떻게 그 방법응 알게 되었다고 해도 역시 이론과 실제는 다르기 때문에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 상당히 힘들어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랑이란 것이 물론 핑크빛으로 물드는 시간도 있지만, 가시밭길이 존재하기도 하고, 곧은 길도 있을 수 있지만, 구불구불하거나 오르락내리락 하는 길도 있게 마련인데, 그런 힘든 과정은 견뎌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결국 이별의 아픔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별의 아픔을 겪에 되었을 때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만, 그런 도움들이 상처를 치유하는 데는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자는 시간이 약이라고 말을 하지만, 그 시간으로 치유하는 데도 본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상에 본인의 일에 대해서 본인의 노력없이 되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이별의 상처를 치유하는 건 그 무엇보다도 본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신청곡입니다..
임정희 <진짜일리 없어>
김범수 <끝사랑>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