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책 제목처럼 즐겁게 살고 싶어요.
비록 지금은 하루 열두시간씩 하는 설거지 아르바이트때문에
시간적인 여유도, 심적인 여유도 없이 지내고 있지만.
일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함께 하는 오빠가 있어 힘이 나요. ^^
몰랐죠? 오빠덕에 이렇게 불끈불끈 힘이 솟는걸.
그러는 의미에서 오빠 선물하나 주실래요?
이글스의 The sad cafe 듣고 싶어요.
그리구... 음.. 효경아 힘내라고 한번만 사랑과 애정이 듬뿍 담긴 목소리로 말해주시면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가 될 듯도 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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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즐겁게 살고싶다.
효경이
2003.11.20
조회 9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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