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규찬님
지난 토요일밤 난타 공연을
여러 동료들과 같이 감상하고
그 들뜬 여운을 마음 가득 안은채
귀가하던 찻속에서
우연히 듣게된 "꿈과 음악사이" 조 규찬님 프로그램
거의 끝 부분을 처음으로 들었답니다.
잔잔하면서도
늦은 밤 하루를 내려놓고 편히 쉬어가도록
"쉼터'처럼 제게 와닿더라구요.
선곡들도 참으로 감미로왔으며
특히 잔잔한 목소리로 진행하시는 분위기가
참으로 안온하면서도
겸허함이 많이 전해졌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으로 2시간 정식으로
꽉차게 듣고 있습니다.
월요일이라 실수가 많으시다고
걱정하시는 솔직한 모습까지 나눠주시던 오늘,
그런 진솔한 모습때문에 "꿈과 음악사이에 " 가족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가시는걸꺼예요.
수고하셨어요.
또 들릴께요.
*박 정수님의: 그대품에 잠들었으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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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송 듣고...
크로커스
2003.11.17
조회 1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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