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춥죠?
마음도 쌀쌀해지기 쉬운 계절같아요.


어젯 밤,전 별이 바람에 흔들린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어요.
우연히 밤 하늘을 바라보았는데,도시라 그런지 별은 4개 밖에 보이지 않았으나,반짝이는 것이 참 이뻤어요.
(예전에 강원도로 수학 여행 간적이 있었는데,거긴 별이 정말 쏟아지더라구요 반짝 반짝 하는게 환상이었죠)
그런데,그 별 중에 하나가 바람에 흔들려 흐려지더라구요.
그런 거 보는 게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슬퍼지기도 했어요.

오늘도 밤에 집 밖에 잠깐 나가서 밤 하늘을 올려다 볼거랍니다.
오늘은 별이 몇개나 보이나 얼마나 반짝이나...하구 말이죠.
얼른 밤이 왔으면 좋겠어요
'꿈음'도 듣고 말이죠,흐흐


신청곡 있어요^^
임형주의 'salley garden'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