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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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 덕분에 두배로 행복한 토요일이었습니다^^
안윤혜
2003.11.16
조회 106
기분 좋은 일이 많았던 토요일이었네여
자그마한 영상회에서 감동적인 영화도 보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맥주를 곁들인 수다도 떨고, 마지막으로 꿈음이 토요일의 대미를 장식해 주더군여. 후훗
집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 준비해온 라디오 기계로 꿈음을 듣고 있었어여.
사실 약간 졸고 있었는데 제 사연이 소개되길래 잠이 확 깨버렸습니다^^
뽑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우울함 치유 방법은 사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잘 맞지 않을 겁니다. 제가 워낙에 어둠의 자식인지라..ㅋㅋ;;;
굳이 설명을 하자면 술로 다친 속을 해장술로 다스리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나 할까여 ㅡㅡ;;
암튼.. 찬님이 더 슬퍼지셨다니 쬐끔 죄송스럽네여 헤헷;;
언젠가는 그런 우울함을 즐길 날이 오....시려나? ㅡㅡa

다음엔 좀더 많은 꿈음 가족들이 즐기며 공유할 수 있는 밝은 노래들을 신청할게여. 그때 꼭 틀어주세여~^^
사실 전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춤을 추기 때문에 좀 자제하는 편이져 우후훗;;;
약간 조울증의 성향이... ㅡㅡㅋㅋㅋ

(*참, 그리고 제 이름이 발음하기 어렵나여? 어찌나 또박또박 읽어주시는지..약간 민망스러웠습니닷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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