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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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에서
안성민
2015.03.03
조회 68
안녕하세요 예전 트위터smfeline로 신청 여러번했던 안성민이라고 합니다.
벌써 둘째아들도 태어나고 많은 일들이 있었고 육아때문에 많이 신청 못했었는데요.
한달전에 큰사고로 경추.척추. 갈비뼈. 대퇴부가 골절되어 장기간 수술뒤에 입원해있습니다.
하루종일 누워만 있어야해서 티비도 못보고 전화나 라디오만 할수있네요
예전에 꿈음은 지친하루 정리하고 감성적으로 들었다면. 지금의 꿈음은 아주 또렷하고 저에게 힘이되는 음악으로 이끌어준다고 해야하나요? ㅎㅎ
많이 그리워요 일상적인 삶들. 도너츠먹고 출근하고 업무하고 퇴근하고 와이프랑 아기들이랑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자기전에 꿈음듣고 하는것이요
아직3개월은 병원에 있어야해서 많이 기다려야겠지만. 잃은 것에 대한 후회보다는 아직 잃지않은 것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지니면서 살려고해요
꿈음가족들도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면서 로이킴의 힐링이 필요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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