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프닝 멘트 들으며 큰 애 학교앞에서 신청곡 올렸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사연으로 올립니다.^^
오늘은 제 생일이거든요~
그리고 작년 가을부터 시작한 늦깍이 대학원 오늘 개강이고, 우리 작은 애가 어제 중학교 입학했는데, 오늘부터 교복을 입고 가는 출발의 날이예요..
제 생일은 결혼기념일과 비슷한 시기에 있어 같이 축하할때도 있고, 이번생일은 큰애가 기숙사 들어가기 때문에 일요일날 같이 축하를 했거든요.
근데, 오늘 여러가지 출발의 의미가 있는 날이어서 제가 직접 이렇게 자축 사연을 올립니다.
요즘 가족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들 바쁘게 움직여서 한가로운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그 바쁨을 서로 격려해 줄 수 있어 행복하구요,
우리 가족 모두 몸과 마음이 행복하여 별탈 없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랄께요~
지난 10년간 천안서 서울로 출퇴근 하다가 작년부터는 세종으로 다니는 자상한 우리 남편..이제는 건강에 자만하지 말고 건강 잘 챙겼음 하는 맘이예요.
서로가 있어 든든하고,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는 늘 행복한 우리집이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김동률의 "출발"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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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의 날~
김현진
2015.03.03
조회 1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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