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이면 오롯이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잠을 일찍 좀 들었으면 좋겠는데...
내맘같지 않네요.
두 딸, 직장맘이라고 나름 놀아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잘때만 되면 에너지가 넘치네요.
아이들 시선에서는 장난 받아주는 엄마가 좋기도 하고
어쩔땐 웃다가 울기도 하지만,
서로를 더 가까이 하는 것같아 간지럼피고, 이불 위에 데굴데굴
노는게 참 좋기는 해요.
그러나...
이제 자자!~ (딸들은 ㅋㅋㅋㅋ)
이제 자자!~ (딸들은 엄마사랑해! 엄마도 해야지~)
꼭 마지막에 한 애가 삐침니다.
100 중에 90을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웬지 모를 10을 잘못하니 100 모두가 잘못되어 잠이 들곤 하는
이 과정을 좀 줄이고 싶으네요.
참고로 우리가족은 다 같이 한방에서 자요.
두 딸은 꼭 제옆에서...(그래서 저는 꼭 가운데 천정을 보고 잠들어야 해요
두 딸들의 시기와 질투 때문에..^^;)
우리 두 딸들과 함께 듣고파요.
좋아하는 곡 나오면 디게디게 난리 날 겁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걸로만 적습니다.^^
널 위한 멜로디 - M4
눈물 뒤에 숨다 - 몽실이 시스터즈 (노래 참 잘 합디다^^)
땡땡땡 - Suprem Team
떠나 - 제이환
떠나지마 - 다비치
러브 액츄얼리 (feat. 김현중, 수성) - 타우(T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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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듣고 있지요!~^^
앤셜리
2015.03.04
조회 1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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