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겨울이 닥치겠군요.
올해는 꽤 많이 비가 내리네요. 오늘은 역에서 학교까지 셔틀버스를 타지않고 걸어가는데 찰박거리는 빗물 웅덩이 사이로 떨어진 낙엽들을 밟고 걷는 느낌이란!!...
선곡해 주시는 음악은 참 좋더군요.
편안한 진행과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어렴풋이 떠있는 10시 시간대쯤.. 달의 몽환적인 느낌과 맞아떨어진다고나 할까..후훗..
듣고 싶은 곡이 있습니다.
coldplay의 yellow입니다.
반주가 참 멋진 곡이지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가을에는 모든 길이 멀리로만 가는 길 같다...
김미경
2003.11.12
조회 103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