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에서..
어떻게 해야 사랑을 이룰 수 있느냐는 어느 청취자분의 말에..
"우정"이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다고 하신
규찬님의 얘기을 듣고 저는 정말정말 공감했습니다..

남녀 사이에 로맨틱한 분위기나 좋아하는 감정..애정의 표현..
이런 것들도 너무 중요하지만
진정으로 오래도록 두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주는 것은..
두 사람의 "우정"의 힘이 아닐까 싶네요..
이 "우정"이라는 놈이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때론 친구도 되주고..
때론 누나나 오빠처럼 든든하기도 하고..
때론 동생처럼 귀여운 사람으로 여겨지기도 하거든요..
그런 사람과 어찌 헤어질 수가 있겠어요..
그렇게 "언제나" 필요한 그런 사람을요..
저는 그렇게 믿는답니다..^^
그래서 요즘 그런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상대를 찾아 헤매이는 중이구요..ㅋㅋ

사람 살이..사랑 살이..힘겹기만한 요즘..
체리필터 공연 가서 힘받아(?) 오고 싶네요..
초대해 주실거죠?^^
(꼭 갈겁니다!!ㅋㅋㅋ)

이왕이면 토요일 공연이면 좋겠습니닷~!^^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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