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님도 친구와 싸우시는 일이 있으신가요?
규찬님은 절대 화도 안내고 쿨하실것 같아요. 맞죠?
제가 며칠전 친구와 사소한 일로 다퉜거든요.
너무 화가 나서 친구의 자존심을 다치게 하고 말았어요.
조심했어야 했는데... 욱하는 마음에 그만~
지금 생각하면 제가 그 친구에게 어찌 그런 심한 말을 했나
많이 후회가 되요... 참 못됐어요.
그 친구는 저를 쳐다도 안 보려고 하고 다른 친구들이랑 매일 술만 마시나 봐요. 그런데 그 친구 술도 잘 못 해요.
가만히 있다가는 그 친구가 저를 용서하지 않을 것같고,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T.T
제가 정말 잘못했거든요. 저한테 정말 중요한 친구인데...
사과하고 싶은 제 짐심을 꼭 전하고 싶어요.
이렇게 말하면 용서해줄까요?
"미안해!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 우린 좋은친구니까"
규찬님, 오늘 클로징멘트로 한번 들려주세요! ^------^
신청곡 : 김장훈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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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멘트] 자주 글 남길께요~!
이은주
2003.11.12
조회 1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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