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오빠의 노래-추억#1-를 듣고
그 순간 세상이 고요해지면서 그 아름다운 멜로디와 오빠의 음색이...순간 텅~비어버린 머리속을, 제 마음속을 가득 매워버렸었어요.
그때부터 오빠의 팬이 되었구요.
가끔 tv에 나오는 긴머리에 더부룩(?)했던 오빠의 음악을
사모하며
새로 나오는 앨범 하나하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듣곤했습니다.
참~ 또 오빠가 진행했던 라디오프로도 거의 매일 들으면서
그렇게 제 여고시절은 오빠의 음악으로 더욱 싱그러웠어요 ^^*
다시 이렇게 돌아오신 규찬오빠.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어요~~
앨범작업으로 바쁘실텐데 몸건강하시구요.
방송 꼭 들어면서 사연도 자주 보낼께요.
열렬한 청취자가 있어야 힘나시겠죠? ^__^
늘 좋은 음악, 그리고 좋은 방송 부탁드려요.
추신)
오빠의 음악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라는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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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찬오빠 목소리 이제 매일 들을 수 있구나~
이수영
2003.11.10
조회 1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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