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 어렵지 않게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 받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고도 하고, 죽을 때까지 사랑한다고도 하고, 다음 생애에서도 사랑할 거라고도 합니다..
그 사랑의 서약을 오래도록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랑에 대해서 딱부러지게 단 한마디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리고, 사랑의 가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사랑이 어려운 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물론 그렇게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 사랑에 대한 책임도 동시에 가져야할 겁니다..
책임을 지지않는 사랑은 그 자체로 사랑이라 부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그 어떤 값어치조차 하지 못하는 사랑도 있는 반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사랑도 있습니다..
누가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를, 그리고 어떻게 사랑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랑..
참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이는 단어입니다..
그 설레임만큼 우리가 모두 소중히 다뤄야할 존재가 바로 사랑일 겁니다..
신청곡입니다..
송창식 <사랑은>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하며..
사랑은 무례히 행치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않고..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사랑은 모든것 감싸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없네..
나희경 <사랑하오>
그대 사랑하오..
아직도 사랑을 알지 못하지만..
이 나이 되도록 그대 사랑하오..
그대의 눈빛은 영원히 빛나오.. 날 믿어주오..
그대가
나를 모른다 해도, 그러다 날 버린다 해도 ..
바보처럼 그 자리에서 사랑하오..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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