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임창정, 이소은 <결혼해줘>
유리상자 <신부에게>
세상에 단점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세상에 흠 하나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랑이라는 것이 상대방의 좋은 점만 보고 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陽이 있으면 陰이 있게 마련이듯이, 어느 누구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 단점으로 인해 상대방의 장점마저 깎아내리고, 그 단점을 기준으로 상대방의 모든 것을 평가해버린다면 그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을 겁니다..
어차피 상대방을 바라보는 내 자신에게도 내가 알지 못하는, 혹은 나도 알고 있는 단점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감싸주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좋은 점만 보고 할 사랑이라면 그 사랑은 오래지 않아 서로에게 상처만을 안겨주게 될 겁니다..
어차피 서로가 다 조금씩 부족한 존재가 만나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한 일련의 과정들이 다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사랑, 어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진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만, 그래도 조금만 마음을 먹으면 얼마든지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 하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