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통때문에 오전내내 누워있었는데 안좋은 소식들로 마음이 더 안좋더라구요~~~
작은아이가 하교해서" 엄마 아파?" 하며 약 먹지 왜 안먹었어?
약상자와 물을 떠와 제게 내밀더라구요
약을 먹고 1시간쯤 지나니 두통이 사라져 시장에 나갔습니다 점심도 거른터라 이것저것 사서 집에와서 먹었더니 체했는지 소화도 안되고 또다시 두통이 왔습니다
8시쯤 큰아이가 학원에서 돌아와 "엄마 아프세요?"
"응 좀 체한것 같아" 큰아이가 문을 닫고 나가더니 사이다를 사왔더라구요
마냥 아기같던 우리 두아들 언제 이렇게 컸는지 감동입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같이 듣고 싶네요
요조~~~내가 말했잖아
우리가족 가족끼리왜이래 드라마도 팬이랍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아프지만 행복한 하루^^♡♡♡
전오례
2015.02.11
조회 77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