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김범수 <끝사랑>
백지영 <Because Of You>
오늘이 입춘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랬나, 날이 무척 포근했습니다..
간만에 나들이를 좀 나서봤는데, 기분이 상쾌해지더군요..
비록 버스를 좀 오래 타서 바깥공기를 제대로 쐬지 못한 것이 좀 아쉽긴 합니다만, 거리를 거닐고, 대형서점에 들러 책도 보고, 음반도 보고 그러니 좋더라구요..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평일에 그렇게 나들이를 나가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이렇게 평일에 나들일 오랜만에 나서보니 그 기분도 묘하기도 하고, 신선하시도 하고 그랬습니다..
이제 곧 봄이 오겠죠, 오늘이 立春이었으니..
빼앗긴 들에도 봄이 왔는데, 머지 않아 개나리가 만발하고 벚꽃이 만발하는 봄이 오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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