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고한우 <암연>
Celtic Woman <Nella Fantasia>
아무 매섭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겨울임을 잊지 않게 해주는 바람이 하루종일 불었습니다..
거리를 나서는데, 옷을 두껍게 입지 않았더니 살짝 춥다는 느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만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동네를 찾았습니다..
서울 하늘 아래 이런 동네도 있었구나 싶을 정도였는데, 그동안 서울에 봐왔던 풍경과는 사뭇 다른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동네였습니다..
지금은 일산에서 살고 있지만, 서울에서 30년을 조금 넘게 살았는데, 서울이 어느 정도 넓은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다양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줄은 몰랐거든요..
시간이 날 때마다 그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을 조금씩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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