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란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윤도현밴드 <먼 훗날>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쌀쌀한 아침으로 시작했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자욱하게 안개가 낀 곳도 있더군요..
그래도 길을 다니는데 있어서 큰 불편은 없었네요..
최근 들어서 토요일에 일이 자꾸 생기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토요일, 일요일은 그냥 거의 집에서 쉬거나 어디 나홀로 출사를 나가거나 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일이 생겨도 귀찮은 일은 아니니 그게 좋네요..
사람들 만나는 것이 조금씩 어색해지고 있던 참이었는데, 억지로라도 자꾸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가끔은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시간을 자꾸 가지다 보니, 나 혼자만 있는 것은 아닌가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하네요..
모쪼록 감기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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