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송지은 <비천무가(飛天舞歌)>
투빅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
요즘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1월에 이 정도면 쌀쌀한 것도 아니지 않느냐 할 수도 있지만, 1월 중순 무렵에 느닷없이 포근한 날씨가 찾아왓고, 일기예보에서는 더 이상의 추위는 없을 거라 했었기에 전혀 예상을 못했던 탓에 더 춥게 느껴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가 출근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이제 나이도 나이니만큼 좀 오래 붙어있으려고 했는데, 회사사정이 여의치 않다고 하니 뭐 어쩔 수 있겠습니까..
결국 또 오래 버티지 못했습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에서 그런 대사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직장 안은 전쟁터이지만, 직장 밖은 지옥이라는..
아주 틀린 말은 아닌 듯 합니다..
아무리 먹고 살기 위해서라지만, 직장 내에서는 정말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버텨내야 하는데, 정작 그게 힘들어 직장을 벗어나면 그보다 더한 환경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아직 살아야할 날이 더 많다면 그 날을 살아내기 위해 그 전쟁터로 또 뛰어들어야게겠지요..
모쪼록 감기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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