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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과 꿈음 (4)
이인규
2015.01.17
조회 61
안녕하세요 윤희님~!
지난번에 올린 사연 방송이 되어 무척 뿌듯했네요.
하지만 오늘은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ㅠㅠ
이번주에 그분은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을 취소하셨네요.
춘천에 본가에 간다고 하네요.
한주 동안 내일 만난날만 생각 했는데, 저 혼자 만의 동요였나봐요.
저의 마음만 너무 달려갔나봐요.
그분 생각에 엽서도 쓰고 작은 선물도 준비하여 꼭 전달해주고 싶었는데
다시 기회가 생길지 모르겠네요.
차분히 마음을 정리해보고, 그래도 계속 그분이 생각나면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 볼께요.
2015년 설레임으로 시작하였는데, 오늘은 왠지 모를 쓸쓸함이
느껴지네요. 꿈음 들으며 마음을 다스려야 겠네요^^
신청곡 부탁드립니다. 토이의 바램! 입니다.
서로의 마음이 잘 맞아야 인연이 되는데, 혼자만의 감정이 아니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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