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케이윌 <하나뿐인 사람>
타루 <여기서 끝내자>
한주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한달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더군요..
두터운 외투를 입지 않으니 살짝 한기가 느껴지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몸이 오들오들 떨릴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듯 합니다..
일기예보에서는 이번 겨울에는 더 이상의 한파는 없을 거라고 하던데, 그 말을 온전히 다 믿어야할지 살짝 고민이 되긴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그 말을 믿고 싶기는 합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들면서 추위가 싫어지다 보니, 따뜻한 기운을 더 많이 느끼고 싶어졌거든요..
그렇다고 여름을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추운 것보다는 더운 것이 낫겠다 하는 생각이 조금씩 들긴 합니다..
예전에는 추울 땐 몸을 좀 움직이면 땀이 나기에 추위를 잊을 수는 있지만, 더울 때에는 아무리 옷을 벗어도 계속 땀이 나기에 차라리 더운 것보다는 추운 것이 낫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제는 그 생각이 조금씩 바뀌는 듯 합니다.. ^^;
모쪼록 감기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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