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전람회 <이방인>
사비나앤드론즈 <Where Are You>
새해가 시작하고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새해가 시작되었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연말 연시가 되면 사람들이 조금은 들뜨는 느낌도 있고,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의 표정이나 몸짓에서도 활기참 같은 것들이 보였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경기가 안좋아서 다들 먹고 살기 힘들다 보니 그것이 밖으로 표출이 되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새해가 시작되고도 열흘이 지났는데, 아직도 2014년 겨울의 어느 하루를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더 강합니다..
뭐 저도 지난 연말에 안좋은 일이 있었기에 딱히 들뜨고 할 일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기분좋게 새해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게 참 췹지는 않네요..
오늘 바람이 참 세게 불던데,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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