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어요
오전에는 집안청소며 빨래 그리고 아디들방까지 말끔히 청소를
마치고나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아~ 이맛이야
말끔해진 집안을 한번 더 휘~~ 둘러보고는
배고품을 달래고자 냉장고에서 김치와 고기 두부를 꺼냈어요
묵은김치도 있었지만 좀 귀찮아서 먹고 넣어둔 김치를 꺼내어
냄비에 모두다 넣고 푹 끓여냈습니다.
식구들은 각자 나름 바쁘다고 친구만나러 가고 아르바이트 한다며
일찍이 나가서 없고 저 혼나만의 낙원을 즐기려니 좀 미안한 생각이
들긴 했지만 행복했어요
나만의 시간을 이렇게도 보내는구나 !!
정기휴무 한달에 두번 주어지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휴일입니다.
저녁에는 보고싶은 드라마도 발쭉 펴고 보렵니다.
과자부스러기도 먹으면서 말이예요
윤희씨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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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어요
김경윤
2015.01.11
조회 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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