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이소라 <난 행복해>
정선연 <행복하니?>
새해가 시작하고 처음 맞이하는 주말이 이제 다 지나갑니다..
날씨는 상당히 포근해서였는지, 여기저기 외출을 한 사람들이 많은 듯 하더군요..
거리에는 사람도 많았고, 도로에는 차도 많아서 여기저기 북적대더라구요..
너나 나나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는 요즘이라지만, 그렇게 거리에 나온 사람들의 표정은 사뭇 밝아보이기도 했습니다..
가족끼리 그렇게 외출을 나와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저렇게 사는 것도 행복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너도 나도 다 먹고 힘들어서 못살겠다고 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 보면 그렇게 가족끼리 있는 것도 행복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최근에 가끔 몸이 안좋아서 병원을 찾을 때면 몸 성하게 잘 지내는 것도 해복일 수 있겠고, 음식을 이것저것 안가리고 먹을 수 있는 것도 행복일 수 잇겠고, 좋아하느 사람과 같이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점점 더 많이 듭니다..
우리는 늘 행복이 멀리 있는 거라고만 생각하고, 가까이 있다고는 생각을 잘 안하는 듯 합니다..
물론 이런 사실을 동화를 통해서, 이런저런 미디어를 통해서 듣기도 하고, 보기도 해서 다들 알고는 있지만, 정작 마음으로는 그렇게 생각을 안하는 듯 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마음을 조금만 달리 먹으면 행복이라는 것이 정말 손에 안잡히게 멀리 있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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