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왕애청자, 이광병이라고 합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는 2년여 연애를 끝으로,
이제 곧 부부의 연으로 새 삶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꿈음은 저희에겐 아주 특별한 인연이라 볼 수 있죠.
늘 늦는 저의 퇴근후, 함께하는 차안 데이트엔,
윤희님의 목소리 또한 늘 함께 합니다.
라디오 사연과 음악을 들으면서
때론 함께 웃고 슬퍼하고,
우리네 삶을 투영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요.
이렇듯, 항상 저희 커플 로맨스의 잔잔한 OST가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
다가올 그녀의 생일엔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할까 해요~
표현에 인색한 저이지만,
별 쳐다보기를 유독 좋아하는 그녀에게
붙박이별 같은 한결같은 남자가 되겠노라며,,
이번만큼은 용기를 내어 진심어린 한마디, "김현수, 사랑해!"
목소리 높여 자신있게 외쳐 보이려 합니다.
윤희님께서 잘 하라고, 응원의 메시지 해주시면
아주아주 힘이 날 것 같네요~^^
차멀미 때문에 힘들었으면서도,
내색한번 못하고 즐거운 척 하며 봐주어서
더욱 고맙고, 미안했던
우리의 첫 연극구경에서 나왔던 노래,,
신청곡으로 틀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존레논의 'oh my love'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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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하려 합니다, 힘을 실어 주세요^^
이광병
2015.01.06
조회 6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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